무명의 가난한 외과의사, 이름 없는 오지에서 사람들을 도우며 한평생을 바친 사람이 나의 아버지라는 것이 지금은 너무 영광스러워요.”
 
 
 
 
 
 
 
 
 
누구나 한번쯤 꿈꿔봄직한 크루즈 여행. 그림 같은 바다위에 떠 있는 초특급 호화 유람선에서 우아한 파티 드레스를 입고 선상파티에 참석해서 즐겨보는 이국의 낭만. 과거 모 방송사의 인기 드라마로도 절찬 방영했고 영화 타이타닉과 포세이돈이라는 블록버스터급 영화로도 등장하는 여행의 꽃 크루즈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크루즈 여행은 다양한 여행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최고급 호텔의 숙박시설에 무한정 제공되는 다양한 식사와 각종 위락시설, 밤낮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는 짧은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다. 여기저기를 옮겨 다니며 짐을 풀고 싸는 일을 반복하는 육상여행의 번거로움도 이곳에서는 필요 없다.
사실 아직은 그 금액에 부담을 느끼는 여행객이 많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결코 비싼 금액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일반 항공 여행으로는 결코 가보기 힘든 멋진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다는 메리트와 함께 오대양 한가운데 둥실 떠 내리는 일몰은 크루즈에서만 느껴 볼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 중 하나로 손꼽을 수 있다.
아직 크루즈는 우리에게 낯설게 느껴진다. 하지만 누구나 평생에 한번쯤은 ~ 이라고 느껴보는 여행 중 하나다. 그런 크루즈가 최근 들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중장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크루즈가 30-40대의 중년에게로 다가와 있다. 알고 떠나면 즐거움은 배가 된다. 지상 최후의 여행으로 손꼽히는 “지상 최고의 낭만여행“ 크루즈. 아는 만큼 즐거운 크루즈의 매력에 빠져보자.
 
2001 년 11월에 처녀항해를 시작한 어드벤처 호는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사가 자랑하는 보이져클래스급의 최고급 유람선중 하나로 손꼽힌다. 축구장 세 개 크기인 이 배는 13만 8천톤에 311m의 크기로 3천 1백여명의 승객탑승이 가능하며 이와는 별도로 1,181명의 승무원이 24시간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내부시설에는 아이스 스케이트 링크에 암벽등반, 대형극장, 미니어쳐 골프에 죠깅코스, 피트니스센터, 대형 풀장, 7개의 식당과 한 층을 차지하는 면세점과 카지노, 인터넷을 비롯한 비즈니스센터에 자체 방송국까지 거대한 리조트를 연상시킬 만한 메머드 급 규모로 세계 최고의 유람선으로 손꼽힌다.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가 자랑하는 남부 캐리비안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최대급으로 손꼽히는 이 어드벤처호가 푸에르토리코의 산후앙을 출발하며 뱃길을 연다.
매일 늦은 저녁. 다음날의 모든 스케쥴과 다양한 팁과 정보가 잔뜩 들어있는 선상신문이 객실로 배달되어 진다.
식사의 메뉴는 어떻게 되며 어떠한 공연 프로그램이 몇층 공연실 에서 열리며 50% 할인의 면세점 이벤트는 몇 시부터 열리는 등 승객들의 주머니가 기분 좋게 열 릴 수밖에 없게 만드는 다양한 정보와 내용이 제공된다. 또한 식사 때 착용해야 할 드레스 코드도 명시된다. 정장, 스마트 케쥬얼 또는 케쥬얼 등 그날의 식사 컨셉에 맞춰 입는 센스는 필수.
 
맨 처음 받아본 크루즈 이용 안내를 유심히 살펴보면 해상에서의 식당 운영과 각 식당별 상세한 메뉴와 주의사항이 명시되어 있다. 대부분이 약간의 격식을 갖춘 옷을 입고 ‘식사에 참석해 주세요 ~’ 라는 정중한 부탁 형 멘트로 끝을 마무리한다.
그럼 과연 실제로도 그런가? 첫날부터 움츠려 들었던 웅장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는 괜히 맞춰 입지 않으면 시선을 한 몸에 받아야 하지 않을까 ~ 라는 걱정에 애써 준비해간 드레스 셔츠에 슈트로 각을 새워 식당에 입장을 했다.
하지만 반바지에 슬리퍼에 맨발로 뛰어다니는 어린애들에 수영복 물이 뚝뚝 흘러내리는 와중에 먹을 거 손으로 집어 들고 다시 밖으로 나가는 한덩치의 아주머니까지.. . 첫날 첫 저녁식사부터 산산이 깨져버린 경직되고 클래식하리라는 예상의 크루즈 여행은 동남아의 여느 리조트와 별 반 차이를 못 느낄 만큼 산만 (?)했고 편안하게 시작되었다. 총 16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어드벤쳐호는 16층의 스카이라운지부터 15층의 바 14층의 햄버거 코너, 11승의 메인 뷔페식당 5층의 스낵 코너 3,4,5층의메인 다이닝 홀까지 24시간이 유기적으로 결코 끊임없이 특급 호텔 수준의 최고급의 음식물이 제공된다. 중요한건 지금까지 이 모든 것들이 모두 공짜다. 단 맥주나 와인등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해야 한다. 이 밖에도 최상의 그릴 요리를 제공하는 춥스 그릴이나 최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포토피노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별도 예약비 ). 또한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것은 24시간 룸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사실.
 
크루즈의 24시간은 하루가 모자를 만큼 빡빡하게 짜여 있다.
기항지와 기항지의 운항시간이 길 경우 하루 종일 이동을 해야 하는 자칫 지겨우리라 생각하기 쉬운 일정이지만 내부 일정표를들여다보면 이는 곳 설렘으로 바뀐다. 테마파크의 하루도 이보다 바쁘진 않을 것 같다. 선상 전체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승객들을 유혹한다. 뉴욕의 브로드웨이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화려한 공연부터 매일 밤 열리는 파티의 향연, 멋진 라이브밴드와 보컬의 감미로운 재즈선율.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선내의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쇼, 새벽녘까지 계속되는 카지노의 유혹. 이 밖에도 빙고게임, 퀴즈게임, 바다 위 15층 높이에서 즐기는 대형 풀장과 선탠, 캐리비안 뮤직과 감미로운 칵테일까지 어느 하나 놓칠 것이 없다. 이쯤 되 면 보다 활동적인 것을 원한다면 선상 뒤편에 있는 족구장과 농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와 암벽등반까지 모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대서양 한가운데로 떨어지는 일몰의 감동도 시간에 기울 만큼 엔터테인먼트 공화국이라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지구상에서 아마도 이보다 더 싼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을까. 특징 적인 것은 대부분의 면세가가 팩키지 형으로 "2+1"(두개사면 하나 더 )와 같이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다이아몬드 숍부터 알콜, 담배, 향수, 화장품, 각종 여행용품, 기념품에 여행에 필요한 각종 세면용품과 잡다한 군것질꺼리까지 그 규모와 내용이 충실하다. 크루즈 기간 중 하루 한번 이상 열리는 특별한 세일은 쇼핑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찬스. 특히 일정 마지막 날 열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는 놓친 품목이 있다면 구입하도록 하자.
 
크루즈 여행의 신청에 앞서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일반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다수의 서구 문화 속에 섞여 나 홀로 외톨이가되는 게 아닐까 ~이다. 사실 이 말에 어느 정도 공감은 한다. 하지만 여행객이 하기 나름. 조금만 적극적으로 다가가자. 물론 언어가 된다면 이런 걱정은 크게 의미가 없다. 일정 기간 동안 ‘크루즈 속 휴식‘이라는 공동 목적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기에 가벼운 인사말과 대화는 친구 만들기엔 제격이다. 물론 친해지면 기항지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부담 없이 함께 할 수도 있다. 긴 시간 친구하나 없이 ’나 홀로 객실’의 운명이라면 이 처럼 심심하고 따분한 여행은 없을 거다. 친구를 만들자. 필요한건 오직 오픈마인드와 단순 무식한 바디 랭귀지. 간단한 영어면 충분하다.
 
한국에서 푸에르토리코의 산후앙 까지의 길은 그리 짧은 거리는 아니다. 일단 뉴욕이나 미국의 주요도시로 간 후 갈아타야 한다. 미 동부 남단에 포함되는 미국 연합이므로 미국내에서는 국내 여행으로 취급되니 주의한다.
푸에르토리코 산후앙 도착 후 시내까지는 버스나 택시가 대기하고 있다. 택시는 보통 USD20 이며 짐 당 별도 CHARGE가 발생한다. 항구까지는 약 20여분 소요.

항구에 도착 후 CHECK IN은 보통 11- 12 시 사이부터 시작한다. 중남미의 특성이 나오는 대목인데 정해진 시간이 없다. 단, 늦어도 12 시 이전까지는 시작한다. 탑승은 12- 13 시 부터 탑승이 가능하며 출항 1시간 전까지는 탑승을 완료해야 한다. 짐을 미리 붙였다면 객실에 도착해 있다. 탑승시에는 간단한 출국절차를 받으나 사전 예약 된 예약증을 보여주면 나머지는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여기서 주의할 사항은 바로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의 대표적인 시스템인 'SEE PASS". 선내에서의 모든 결제는 이 카드 하나로 이뤄진다. 별도의 현금이나 신용카드가 필요 없다. 객실 KEY의 역할도 한다.
자신의 신용카드가 SEE PASS에 입력되며 결제수단을 대신하게 된다. 승선부터 배에서 내릴때까지 자신을 증명해주는신분증의 역할도 함께 하므로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처음 찾았을 때는 WBC 이 한 창 일 때였다. 한국의 야구에 너도나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던 모습에 마냥 기분이 좋았다. 축구와 야구로 한국에 잘 알려진 나라. 완전한 독립 국 가라기보다도 미국의 준주라고 해야 할 만큼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미국령의 가장 오래된 도시로 서반구에서는 두 번째로 오래된 도시로 사실 푸에르토리코의 역사가 이곳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과거 스페인의 식민지로 시작하여 아직까지도 스페인풍의 느낌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올드 산후앙은 하루 종일 발품을 팔며 걸어서 구경하기엔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힐 만큼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자칭 럼주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산후앙은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산펠리페델모로 요새는 그간의 침략의 역사를 말해주듯 수세기에 걸쳐 증개축이 계속된 역사의 장이다. 올드 산후앙 내부를 들여도 보면 일단 곳곳에 눈길이 간다. 골목골목 화사한 형형색색의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캐리비안의 햇살만큼이나 강렬한 원색의 인테리어, 야트막한 언덕에 걸터앉은 럼주를 즐기는 관광객들까지 어느 하나 버릴게 없다. 도시의 시간은 멈춰있고 그 공간을 타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만이 분주히 움직이는 듯 올드 산후앙의 매력은 시간을 되돌려진 느낌으로 다가온다. 크루즈 탑승 장소 까지는 택시로 USD 12
 
남미의 베네수엘라 앞바다에 위치한 천연의 자연을 간직한 작은 섬 아루바. 네델란드령에서 얼마 전 독립을 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 모든 것이 네델란드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섬의 수도인 오랑해스타드는 전체가 파스텔톤의 건축물로 장식되어 있다. 과거의 건축물들을 1990년대 들어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대부분의 건축물을 새로이 장식하거나 지어서 과거의 고전적인 맛은 그리 많지 않지만 네덜란드의 여느 작은 마을을 보는 듯 한 느낌이 들 만큼 친유럽 성향이 강하다. 도시 전체가 대부분 인위적인 느낌으로 대부분이 쇼핑센터로 이뤄져 있다.

일단 이 블록을 벗어나 경찰서와 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골목으로 들어서면 오랑해스타드의 사람 사는 냄새를 느낄 수 있다. 곳곳이 장식되어 있는 캐리비안 풍의 카페나 식당에서는 현지풍의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때 만큼은 주변에서 달려드는 꼬마들과 우노, 도스, 뜨래스, 꽈뜨로만으로도 장난기 섞긴 대화가 가능하다. 초소형국가 치고는 세계 최고의 리조트들이 즐비하다.
버스를 타고 인근 비치로 빠져보자. 아루바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팜비치나 이글비치는 대형리조트의 전쟁터다. 포시즌, 메리어트, 홀리데이인, 힐튼등 다양한 최고급 리조트들이 즐비하다. 이쯤되면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온 이국이라는 느낌은 아예 사라져 버리고 단지 외국인이 많은 휴양지에서의 가벼운 휴식정도로 몸은 가벼워진다
 
쇼핑 스트리트는 원색의 컬러 인테리어만으로도 이방인의 눈길을 잡지만 일단 붙어있는 금액을 보고 나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파격적인 조건을 내 걸고 있다. “캐리비안의 진주“라 불리는 곳으로 중남부 캐리비안의 버진 아일랜드 제도 중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힌다. 특이할 사항은 미국령으로 입국심사를 거치는데 배에서 내리기 이전에 선상에서간단히 마치게 된다. 미국 지리학회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드라이브 비치 코스로 꼽힌 마겐즈 베이를 보자면 이곳이 왜 캐리비안의 진주로 불리는지 자세히 알 수 있다. 과거에는 캐리비안이 낳은 최고의 해적 블랙버드의 본거지로 더 유명한 곳. 그 때의 잔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블랙버드 캐슬 까지. 특히, 이 성에서 내려다보는 섬의 절경은 가히 이번 여행에서 최고의 점수를 줘도 손색이 없을 만큼 대단힌 절경을 자랑한다
 
톰 크루즈가 그녀의 약혼녀 케이티 홈즈와의 약혼식을 올렸던 선상파티의 장소로 유명한 세인트 마틴.
한때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합성 논란을 일으켰던 해안과 비행장이 가장 가까운 곳인 프린세스 쥴리아나 국제공항이 있는 곳, 미국인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캐리비안의 보석. 이 처럼 긴 수식어와는 달리 동서로 나누어 프랑스령과 네덜란드령의 두 정부가 존재하는 아이러니한 곳. 세인트 마틴. 배가 들어가는 곳은 네델란드령의 필립스버그다.

연중 365일 해가 쨍하다는 자랑 섞인 설명을 하는 택시 기사와 함께 섬을 둘러보는 투어를 참가해 본다. 가장 먼저 간 곳이 섬 네델란드령의 필립스버그가 한 눈에 들어오는 콜베이 힐로 이 섬이 왜 그렇게 유러피언과 아메리칸에게 사랑받는지, 톰크루즈가 이 곳 앞바다에 배를 띄워서 약혼식을 했는지 그 이유를 알만하다. 섬 반대편에 있는 쿠프코이 비치는 캐리비안 중에서도 대표적인 누드비치로 손꼽힌다. 적당히 벗어 던진 언니 오빠들의 첫 대면도 잠시, 시간상 뒤돌아 가야하는 기자의 발걸음은 왜 그리도 무겁던지...

이 곳은 전 세계가 인정해 주는 쇼핑의 천국이다. 끝으로 일부러라도 들려본 세인트 줄리아나 국제공항. 바로 앞 비치에서 공항으로 이어지는 대형 여객기의 착륙장면은 인터넷상의 그것이 합성이 아니였슴을 여실히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면세의 천국으로 손꼽히는 곳. 캐리비안의 여느 섬이나 국가, 심지어는 크루즈 선내의 면세보다도 저렴하다.
가장 번화한 쇼핑가 이곳에서 단연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은 대부분이 다이아몬드와 금은 세공품의 가격을 알고 나면 차라리 이번 취재를 혼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
 
로얄캐리비언인터내셔널 &셀러브리티크루즈〓한국내 판매는 투어마케팅코리아에서 맡고 있다.
투어마케팅코리아는 지난 1999년부터 로얄캐리비언 &셀러브리티의 GSA로서 한국에서의 판매에서부터 홍보 , 예약 등 업무 전반을 수행하고 있다. 로얄캐리비언 (www.rccl.co.kr), 셀러브리티크루즈 (www.celebritycruise.co.kr) 2개 크루즈의 한국어로 된 온라인 홈페이지를 각각 운영 , 다양한 상품정보 및 본사와의 예약시스템을 연결해 보다 편리한 크루즈예약이 가능토록 돕고 있다. B2B영업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여행사에 크루즈 온리 상품을 공급하며 별도로 패키지상품을 판매하지는 않는다. 여행자의 경우에는 가까운 여행사에 문의를 해서 예약하면 된다.
 
남부 캐리비안 크루즈의 대표적인 출발지인 마이애미와 푸에르토리코는 미국의 대표적 항공사인 아메리칸 에어라인 (Americal airline)에서 다양한 경유 편과 특화된 금액의 티켓을 내 놓고 있다. 미국 전역에서 푸에르토리코의 산후앙을 취항하고 있다. 문의는 서울 (02) 319-3401 로 가능하며 홈페이지는 http://www.aa.com 을 이용하면 된다.
 
캐러비안 일대는 미국령과 유렵 계 국가의 속국이 많다. 따라서 여행전 반드시 비자 필요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특히 여행국가중 한 곳 이라도 미국 비자가 필요할 경우에는 비자가 없으면 탑승 자체가 거절당할 수 있다.
미국비자는 가까운 여행사에 문의하자.
 
대부분이 미국달러나 유로를 현지화폐로 환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중요 포인트로는 유로와 달러의 가치가 거의 1:1을 유지하므로 한국인의 경우에는 가능하면 좀 더 저렴한 달러를 준비하자.
또한 관광이 주 수입원이다 보니 결코 저렴한 물가가 아니다. 대부분의 교통은 일반 택시나 변형 합승 택시를 이용하다보니 실질적인 체감 물가는 한국과 별 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