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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을 기르거나 말과 관련이 있던 마장리란 지명은 전국에 꽤 여러 곳이 있다. 그 중에서도 제주
말을 육지로 올렸던 전남 강진의 마량항과 파주의 마장리는 다른 곳보다 말의 산업적, 군사적 활용과
관련이 깊은 곳이다. 탐라국 유일레저타운이 위치해 있는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馬場里)는 1504년(조선
연산군 10년) 전국에서 군마를 집결시켜 사육하던 군마훈련장이 있던 곳이다. 사회적ㆍ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했던 말산업의 핵심적 기지였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유서깊은 곳에 자리한 탐라국 유일레저타운의
빙글 포니랜드는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던 짜리몽땅한 포니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는 조랑말들을
단지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직접 타볼 수도 있다. 일반 승마장에서 체험하는 경주마와 달리
포니는 키가 작아서 초보자들이 타기에는 더 없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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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수와 섬으로 구성된 탐라 아일랜드는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다양하다. 작은 호수는 박달산에서
내려오는 1급수로 채워져 금붕어는 물론 산천어와 새우도 산다. 호수 주변에 위치한 38개의 방갈로에서
인공 섬의 야경을 보는 재미도 남다르다.
섬으로 들어가는 나무다리는 구름다리 마냥 흔들거려 '출렁다리'로 불린다. 섬 안에는 제주웰빙음식점
'표표'가 동그마니 자리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제주 특산요리를 먹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고급
레스토랑에 버금가는 분위기로 연말 파티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탐라 아일랜드선 야외 결혼식도 열린다.
여타 결혼식에선 누릴 수 없는 색다름이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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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생활에 피곤해진 심신을 풀어줄 수 있는 다양한 레저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유일레저타운. 그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유일천 사우나와 찜질방이다. 원적외선의 흡수와 방출을 조절하여 인체의
원적외선을 적당하게 조절해주는 황토 한증막과 실외 산림건강목욕. 허브습식사우나, 한라녹차탕, 다시마탕
등 다양한 사우나시설과 황토 찜질방, 옥 찜질방, 수정 찜질방, 숯 찜질방과 같은 갖가지 효과가
있는 찜질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의 휴식은 일상에서의 피곤을 털고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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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레저타운이 자리 잡은 박달산은 박달나무가 많아서 그렇게 명명된 곳이다. 산의 높이는 369m로
낮은 편이나 각종 야생화의 보고이며, 바위틈마다 석곡이 만개하고 더 큰 바위 사이로 마삭줄이 기어서
석곡향과 마삭향으로 넘쳐나는 곳이기도 하다. 울창한 숲에서 신선한 공기와 접촉하여 휴식을 취하는
산림욕은 숲이 주는 혜택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으로 몸과 마음을 동시에 건강하게 하는 자연 휴양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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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람들 상당수가 특별히 챙겨 먹는 요리가 말고기 요리이고 가장 즐겨먹는 음식이 돼지고기요리이다.
제주사람들이 말고기 요리와 돼지고기 음식을 선호하는 까닭이 있다. 모르고 먹으면 쇠고기와 별반 구분이
되지 않는다는 ‘말고기’는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올라갔을 정도로 귀한 음식이었다. "제주하면
말"이라는 얘기와 같이 말고기는 제주사람들에게 매우 특별한 존재. 마을에서 때때로 말을
잡아 고기를 나누어 먹는 추렴문화가 있고 육회와 마사시 등 싱싱한 날고기를 즐겨먹는다. 또한 말고기의
효능은 놀라울 정도이다. 노인들의 치매예방과 공부하는 아이들의 뇌발육에 좋다는 오메가3지방산과 각종
미네랄이 다른 육류보다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 제주사람들이 자주 먹는 음식을 꼽자면 돼지고기이다. 매일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고 한다. 세계적인
장수촌인 오끼나와와 같이 제주도에도 장수촌이 있다. 두 곳 모두 삶은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탐라국 유일레저타운에서는 이러한 귀한 말고기와 돼지고기를 제주도 현지의 맛으로 즐길 수 있다. 탐라목장과
돔베돈가에서 제공하는 신선한 육질의 음식은 한 번 맛을 보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제주만의 특별함을
제공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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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031-948-6161 / www.youealleisure.co.kr |
